중력이 용의자를 긴급 체포해서 데려오지만 유빈은 증거가 없으니 풀어주라 한다. 머쓱한 중력. 유빈은 연락이 닿지 않는 참고인을 찾아오라고 지시하고 정환이 어려워하는데 중력이 대신 해낸다. 참고인을 통해 유용한 사실을 듣게 된 강력반. 진술을 통해 얻은 정보로 수사를 이어나간다. 한편, 유빈은 민서에게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하고, 민서는 유빈이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고 오해한다. 알고 보니 유빈은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다닌 거였다. 유빈은 용의자를 특정하고 차츰 증거들을 수집해 간다. 증인까지 포섭하는 데 성공한 유빈. 그러나 혼자서 범인을 쫓다가 위험에 빠진다. 그때 누군가 나타나 도와준다. 사건이 마무리되고 민서가 묻는다. “우리 팀. 어떤 거 같아요?” 유빈이 대답한다. “딱 봐도 강력해 보이진 않아요. 그래도 뭔가 매력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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