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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전국 꼴찌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송원서 강력 2팀. 한강에서 범죄자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처참히 실패하고 만다. 그 결과, 반장이 쫓겨나고 강력 2팀은 임시 사무실로 배정받는다. 그런데 임시 사무실이 어린이집 건물?! 강력 2팀 사람들이 익숙해질 틈도 없이 관내 사망사고가 발생한다. 중력과 탄식이 같이 출동하는데 탄식이 실수를 하고 중력은 탄식이 못마땅하다. 가까스로 도착한 사건현장에는 침입흔적 없고, 저항흔적 없고, 유서까지 나왔다니. 중력, 감이 딱 자살이라고 말하는데 “그 감으론 곶감도 못 만들겠는데요?” 새로 부임한 반장 동방유빈이 등장한다. 사망자는 유명 배우의 로드 매니저. 유빈과 민서는 연예계 쪽을, 중력과 정환은 사망자의 주변인들을 탐문하기 시작한다.